기아, 에콰도르에 전동화 홍보관 '중남미 E-그라운드' 개소

기아 E-그라운드 외부 전경(기아 제공)
기아 E-그라운드 외부 전경(기아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기아(000270)는 2일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 기아의 전동화 전략 홍보관인 '중남미 기아 E-그라운드'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아는 에콰도르 승용차 시장점유율 1위다. 중남미 지역은 자동차산업 수요 성장 잠재력이 큰 신흥시장으로, 전기차 진입 초기 단계에 있어 독보적인 전동화 브랜드가 없다.

현대차(005380)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전기차 배터리 전력을 외부 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V2L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 브랜드 히스토리 월과 PBV(목적기반차량) 홍보 부스도 마련했다.

rma1921k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