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통합 완료 현대오토에버 대표에 경영전문가 김윤구 사장[프로필]

김윤구 현대오토에버 사장(현대차그룹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20일 신임 현대오토에버(307950)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내정된 김윤구 현대차(005380)그룹 감사실장(부사장)은 그룹 내에서 경영지원 중요 분야를 책임지며 그룹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조직 체계·업무 프로세스의 취약점 진단 및 개선 경험이 풍부한 경영 전문가다.

내부에서는 현대오토에버가 현대오트론, 현대엠앤소프트 3사 합병을 마친 상황에서 김 사장이 기초체력을 다지고 체질개선과 외부 인재 영입을 통해 소프트웨어 부문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65년생 △연세대 사회학과 △현대건설 인사실장 상무 △현대차 인사기획팀장 겸 글로벌인재전략팀장 상무 △현대차 인사실장 부사장·전무 △현대차 감사실장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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