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모터쇼인가"…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서 럭셔리 클래스 모델 전시

연내 출시 예정 뉴7시리즈·뉴X7 등…홀인원 선수에 부상으로 제공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 18번 홀에 전시된 BMW i7(BMW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국내 유일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에서 BMW 뉴 7시리즈, 뉴 X7, M 전용 초고성능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뉴XM 등이 전시됐다. 이번 대회 해당 홀에서 홀인원을 하는 첫 선수에게는 뉴7시리즈와 뉴X7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21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강원도 소재 오크밸리C.C에서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 대회장 곳곳에는 BMW의 다양한 럭셔리 클래스 모델이 전시됐다. BMW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모터쇼를 방불케 했다는 평가다.

연내 출시 예정인 BMW 뉴 7시리즈가 갤러리 플라자를 비롯해 코스 곳곳에 전시됐다. BMW 뉴 7시리즈는 2015년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특히 챔피언 세리모니가 펼쳐지는 18번홀에는 순수전기 플래그십 기함 'BMW i7'이 전시됐다. 이번 대회장에서는 플래그십 SAV 'BMW 뉴 X7'도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이번 대회 17번홀과 12번홀에서 홀인원을 최초로 달성한 선수에게는 각각 'BMW 뉴 7시리즈'와 'BMW 뉴 X7' 모델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지난 2019년 대회에서는 2라운드 13번홀에서 크리스틴 길만(미국)이 홀인원을 기록해 뉴 740Li xDrive를 부상으로 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대회장 곳곳에 BMW를 대표하는 다양한 프리미엄 모델들이 전시됐다. 브랜드 최초 M 전용 초고성능 SAV 'BMW 뉴 XM', 럭셔리 스포츠카 'BMW 뉴 8시리즈',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BMW X6 M', 순수전기 플래그십 모델 'BMW iX'와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 그란 쿠페 'BMW i4' 등을 만나볼 수 있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선수들의 플레이를 관람하는 재미 이외에도 BMW의 다양한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대회"라며 "대회장을 찾는 모든 갤러리들이 BMW의 다양한 전시 차량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