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부 디젤 "폭스바겐 '파사트' 한판 붙자"
한국지엠, 폭스바겐 파사트·BMW 320d 비교 시승
- 류종은 기자
(서울=뉴스1) 류종은 기자 = 말리부 디젤 주행모습(한국지엠 제공)© News1
</figure>한국지엠(대표 세르지오 호샤)은 지난 14일 경기도 화성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KATRI)에서 디젤 중형 세단 '말리부 디젤'과 BMW 320d, 폭스바겐 파사트 등 독일 디젤 세단과의 비교시승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인터넷 참여를 통해 행사에 초청된 180명의 고객들은 트랙 주행 및 안전 운전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 기존 수입차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BMW 320d, 폭스바겐 파사트 디젤과의 다채로운 비교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체험했다.
비교 시승은 쉐보레 레이싱팀에 새로 합류한 탤런트 안재모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됏다. 트랙 주행과 슬라럼 드라이빙 비교 체험 기회를 제공해 참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시승 행사에서는 말리부 디젤의 우수한 실연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총 28km 구간의 국도 구간 연비 체험 코스도 마련됐다.
한편 말리부 디젤은 제너럴모터스(GM) 유럽 파워트레인이 개발하고 독일 오펠(Opel)이 생산한 2.0 디젤 엔진과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는 아이신(AISIN) 2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rje3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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