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표 블록체인 엑스플라, 밸리데이터로 유비소프트 영입

전 세계 개발 스튜디오 30개 둔 글로벌 게임사 유비소프트
엑스플라 생태계 성장 기여하는 밸리데이터로 합류

엑스플라가 유비소프트를 밸리데이터로 영입했다. (컴투스 자료 제공)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컴투스홀딩스(063080)가 참여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가 글로벌 게임사 유비소프트를 신규 밸리데이터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유비소프트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게임 개발사이자 퍼블리셔다.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유비소프트 퀘벡 등 전 세계에 개발 스튜디오 30여 개 이상을 보유했으며 어쌔신 크리드, 파 크라이, 톰 클랜시의 레인보우 식스, 페르시아의 왕자 등을 비롯해 다수의 독창적인 지식재산권(IP)를 보유했다.

엑스플라의 밸리데이터 그룹은 블록체인의 무결성을 검증하고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해 운영을 개선하는 등 엑스플라 생태계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총 64개의 밸리데이터가 참여하고 있다.

폴 킴 엑스플라팀 리더는 "유비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성 높은 웹3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mine12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