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1 to 10 레전드 콘서트', 全세대 즐기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

지난 6월 015B 시작으로 노사연·박남정·김종서 공연까지 성료
내년 2월까지 조관우·이치현과 벗님들·이상우 등 릴레이 공연

(서울=뉴스1) 김현 기자 = 신한카드는 '1 to 10(원투텐) 레전드 콘서트'가 5070세대를 중심으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원투텐 레전드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즐기고 싶은 장년층 고객들을 위해 신한카드와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사 ㈜고양이수염(대표 이상우)이 함께 기획했다.

80~90년대를 대표하는 레전드 가수 10팀이 릴레이로 출연 중이며, 아티스트 한 팀이 메인 공연을 펼치면 다른 두 팀이 게스트로 추가 등판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6월29일 015B의 공연을 시작으로 △6월30일 노사연 △8월31일 박남정 △9월1일 김종서의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그동안 공연장을 찾은 관객 구성이 다양하다는 점을 눈여겨볼 만하다. 그때 그 시절을 함께 한 부부, 오래된 친구 사이부터 부모님과 자식이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고객까지, 원투텐 레전드 콘서트는 5070세대를 중심으로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회차별로 가수마다 특색 있는 무대를 구성할 뿐만 아니라 평소 즐길만한 문화 예술 콘텐츠가 상대적으로 적은 5070 고객들을 위해 공연 중 참여 가능한 소통 채널 및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진정성 있는 기획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입소문을 타고 남은 회차 공연의 티켓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 △10월19일 조관우 △10월20일 이치현과 벗님들 △12월4일 사랑과 평화 △12월15일 이상우 △2025년 2월8일 김현철 △2월9일 김경호의 공연이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회차별 티켓은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신한카드로 결제 시 최대 5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원투텐 레전드 콘서트가 그동안 즐길만한 문화 콘텐츠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5070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남은 회차 공연을 통해 더 많은 관객들이 일상에 활력을 얻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는 원투텐 레전드 콘서트의 성공 가도에 힘입어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기획해 고객들에게 차별된 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gayunlov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