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만에 전속모델 기용한 메리츠증권…유인나와 '제로 수수료' 홍보

메리츠증권 제공
메리츠증권 제공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메리츠증권이 유인나를 전속모델로 발탁해 신규 광고캠페인 ‘ZERO로 갈아타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2001년 배우 이정재 이후 전속모델을 기용하지 않았던 메리츠증권은 유인나와 함께 지난 달 18일 도입한 국내·미국 주식 거래수수료 ‘완전 무료화’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메리츠증권의 새로운 광고는 유튜브, 각종 포털 사이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메리츠증권의 유튜브 채널 ‘Meritz On’에서는 배우 유인나의 광고 촬영 현장 스케치와 인터뷰도 시청할 수 있다.

앞서 메리츠증권은 지난 18일부터 2026년 말까지 국내·미국 주식 거래수수료와 달러 환전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주식의 매도비용을 비롯해 유관기관 수수료까지 모두 회사가 부담하는 ‘완전 제로’는 업계 최초다.

이를 기념해 연말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초성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메리츠증권 대표계좌인 Super365 관련 초성퀴즈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LG스탠바이미Go(1명), 애플워치 Series10(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초성퀴즈 이벤트 페이지의 웹사이트 주소(URL)을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면 당첨확률이 높아지는 ‘초성퀴즈 소문내기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