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조기종식 기대감…재건주 강세[핫종목]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미의 흘루히우에서 러시아 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허물어진 건물서 구조대원이 수색을 하고 있다. 2024.11.20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미의 흘루히우에서 러시아 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허물어진 건물서 구조대원이 수색을 하고 있다. 2024.11.20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우크라이나 전쟁 조기 종식 기대감에 우크라이나 재건주가 오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26분 기준 대동(000490)은 전일 대비 1590원(15.29%) 오른 11만 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동금속(020400)도 전일 대비 1800원(24.52%) 오른 914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상한가도 기록했다.

이외에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분류되는 삼부토건(001470)(9.69%), TYM(002900)(3.47%) 등도 오름세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참모가 전쟁 조기 종식 의지를 확인하면서 수혜주에 투심이 모인 영향이다.

25일(현지시간)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지명자는 전날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확전과, 그것이 어디까지 갈지에 대해 매우 우려해왔다"며 "우리는 이를 책임 있게 끝내야 한다. 확전에 대응하기보다는 앞질러 가야 한다"고 밝혔다.

train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