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환위험관리 최우수기업에 '티엠씨' 선정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티엠씨가 환위험관리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거래소는 '2024년 환위험관리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환위험관리 우수기업으로는 영풍전자와 티모션코리아가 선정됐다.

거래소는 환위험관리 중요성과 KRX 통화파생상품의 유용성을 널리 인식시키고자 지난 2009년부터 수출입 기업 등을 대상으로 환위험관리 우수기업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티엠씨 등 올해 수상기업들은 사내에 환위험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KRX 미국달러선물을 활용해 환율변동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거래소는 이날 시상식에 이어 '환위험관리 세미나'도 열었다.

삼성선물과 공동으로 연 이번 세미나는 '2025년 외환시장 전망 및 KRX 통화선물을 활용한 환헤지 우수사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환위험 관리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KRX 통화선물의 유용성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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