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HD현대마린솔루션 주식 80% 보호예수 해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예탁결제원./뉴스1 ⓒ News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예탁결제원./뉴스1 ⓒ News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HD현대마린솔루션(443060)(443060) 발행 주식 중 80%에 육박한 물량이 다음 달 의무보유등록(보호예수)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다음 달 중 HD현대마린솔루션 등 56개 상장사 주식 3억 755만 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이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예탁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시장 6개사 8779만 주, 코스닥 시장 50개사 2억 1976만 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

총 발행주식수 대비 해제 주식수 비율 상위 3개사는 HD현대마린솔루션(79.98%), 대명에너지(389260)(75.37%), 디티앤씨알오(383930)(42.10%)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이스트아시아홀딩스인베스트먼트리미티드(900110)(1억 1000만 주), HD현대마린솔루션(3555만 주), 참엔지니어링(009310)(2600만 주)이다.

doo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