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새내기' AI로봇 기업 씨메스, 상장 첫날 1% 하락[핫종목]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씨메스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상장기념패 전달 후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왼쪽부터),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이성호 씨메스 대표이사, 이충훈 삼성증권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2024.10.24/뉴스1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씨메스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상장기념패 전달 후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왼쪽부터),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이성호 씨메스 대표이사, 이충훈 삼성증권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2024.10.24/뉴스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비전 인공지능(AI) 로보틱스 기반 지능형 로봇 솔루션 기업 씨메스(475400)가 코스닥 상장 첫날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50분 씨메스는 공모가(3만 원) 대비 400원(1.33%) 내린 2만 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메스는 지난 2014년 설립된 AI와 3차원(3D) 비전, 로봇 가이던스 기술을 융합해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구현하는 회사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76억 3900만 원, 영업손실 99억 8800만 원, 순손실 156억 8600만 원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8일부터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는 2180곳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5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밴드(2만~2만 4000원)의 상단을 초과한 3만 원에 확정됐다.

Kri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