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즈, 전주사무소 개소…국민연금과 협력 강화

하인즈, 전주 사무소 개소식 @News1(국민연금공단제공)
하인즈, 전주 사무소 개소식 @News1(국민연금공단제공)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글로벌 부동산 투자 관리 선도 기업 하인즈(Hines)가 국민연금공단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전주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인즈 전주 사무소는 국내 및 전 세계에서 국민연금공단 관련 업무의 주요 연락 사무소 역할을 수행하며 이해관계자들에게 장기적인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인즈는 전주 사무소 개소를 통해 국민연금공단에 투자 관리 조언, 자본 시장 연구 및 분석 등 보다 긴밀한 협력과 전략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데이비드 스타인박 하인즈 글로벌 최고 투자 책임자는 "전주 사무소 개소는 국민연금공단과 하인즈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보여주며 고객 중심의 접근 방식에 대한 우리의 변함없는 의지를 강조한다"고 했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이번 연락사무소 개소로 하인즈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하인즈와 15년에 가까운 협업을 바탕으로 전주 지역 사회의 성장과 금융 서비스 발전 기여에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인즈는 2013년 서울에 첫 투자 관리 사무소를 열며 국내에 진출했다. 2021년부터 사업을 확장해 개발, 인수 및 자산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train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