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맞대결' 해리슨에 '대마株' 주목…우리바이오 7%대 상승[핫종목]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지난 7월 17일 미시간주 포티지에서 열린 정치 행사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21일 (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의 지지를 받게 돼 영광이라면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을 얻고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2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지난 7월 17일 미시간주 포티지에서 열린 정치 행사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21일 (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의 지지를 받게 돼 영광이라면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을 얻고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2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대선후보직 사퇴 의사를 표명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개 지지하면서 마리화나(대마초) 관련주가 상승 중이다.

22일 오전 9시 24분 우리바이오(082850)는 전일 대비 300원(7.68%) 오른 4205원에 거래 중이다. 우리바이오는 의료용 대마 재배, 대마 성분 연구에 대한 승인을 취득한 업체다.

해리스 부통령과 미국 민주당은 연방정부 차원의 마리화나(대마초) 합법화를 추진 중이다. 그는 지난 2020년 TV토론회에서 이 같은 의견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대마 관련주로 거론되는 오성첨단소재(052420)(2.94%), 아이큐어(175250)(4.74%), 애머릿지코퍼레이션(900100)(4.71%) 등도 상승 중이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