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깜짝 실적' 코스맥스, 장 초반 8% 강세[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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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코스맥스(192820)가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장 초반 8%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14일 9시 8분 코스맥스는 전일 대비 1만 2000원(7.61%) 상승한 16만 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분기 호실적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전날 코스맥스는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 5268억 원, 영업이익 455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6%, 34.3% 상회하는 수준이다.

허제나 DB금융투자(016610) 연구원은 "국내와 해외 모두 매출 상승 기반 이익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국내는 메인 고객사의 견조한 성장과 함께 고객사 다변화가 이루어지고 있고 해외 법인의 턴어라운드가 현재 진행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업황의 호황을 충분히 누리는 대장주임에도 저평가됐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doo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