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출시

(KB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 제공)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KB국민카드는 22일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는 KB국민은행 협업을 통한 KB국민카드의 여행 특화 체크카드 상품이다.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환전 시 환율 우대 100% △해외 ATM 인출 수수료 100% 면제 △해외 가맹점 이용 수수료 면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 카드는 33종의 통화에 대해 최대 200만 원까지 환전을 지원한다. KB Pay앱으로 카드 신청부터 오픈뱅킹 연결 계좌를 통해 원하는 금액만큼 'KB Pay 외화머니'에 충전해 이용할 수 있다.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 여행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담았다. 전월 실적이 20만 원 이상이면 7개 영역에서 월합산 최대 2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이용 고객은 공항에서 사용 가능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KB트래블러스 클럽'의 프리미엄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올해까지 △공항 라운지 이용 시 1인 30% 할인(또는 1인 구매 시 추가 동반자 1인 무료) △e심(eSIM) 20% 할인 등을 제공한다. 또 다음달까지 △KB트래블러스 클럽 제휴 숙박 플랫폼 예약 시 최대 16% 할인 △공항철도 할인도 지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는 국내외 여행을 즐기는 프로여행러를 위한 여행 특화 체크카드 상품"이라고 말했다.

doo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