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엔비, 스팩 합병 상장 첫날 20% 급등[핫종목]
- 문혜원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반도체 부품 제작사 제이엔비(452160)가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 상장 첫날 강세다.
24일 오전 9시31분 현재 제이엔비는 기준가(1만7330원) 대비 3370원(19.45%) 오른 2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엔비는 DB금융스팩9호와의 스팩 소멸 방식으로 합병해 이날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합병신주는 921만4471주이며 합병비율은 스팩 1주당 0.34741주로 이뤄졌다. 총 발행량은 921만4471주다.
2002년에 설립된 제이엔비는 반도체 제조 시설에 들어가는 진공펌프 연동 장비제조와 초고진공 펌프에 들어가는 정밀가공부품 공급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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