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원 넘었던 신성델타테크, 다시 꺾였다…장초반 4만원대 '털썩'[핫종목]

LK-99의 초전도체 특성을 주장한 영상 캡쳐 (사이언스 캐스트(Science Cast)의 김현탁 계정에 올라온 영상 갈무리) 2023.08.02 /뉴스1
LK-99의 초전도체 특성을 주장한 영상 캡쳐 (사이언스 캐스트(Science Cast)의 김현탁 계정에 올라온 영상 갈무리) 2023.08.02 /뉴스1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신성에스티의 상장을 앞두고 최대주주인 신성델타테크(065350)의 주가가 하락세다. 초전도체에 다시 투심이 쏠리며 6만원대까지 올랐지만 18일 장 초반 4만원 후반까지 주가가 떨어지기도 했다.

18일 오전 9시58분 현재 신성델타테크는 전일 대비 3500원(6.53% ) 떨어진 5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신성델타테크는 지난 10일 6만2700원에 장을 마감하며 종가 기준 처음으로 6만원을 넘어 거래되기도 했다. 하지만 신성에스티 상장을 하루 앞둔 이날은 장 초반 4만965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신성델타테크는 1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신성에스티 지분의 25.5%를 보유하고 있다. 신성델타테크 외 특수관계인 4명은 신성에스티의 57.5%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이밖에 초전도체 테마주로 꼽히는 서남(294630)도 전날 대비 250원(4.18%) 떨어진 7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