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여의도 더현대에 '해외주식 공항' 연다
4월2일부터 약 열흘간 운영 예정
사전방문예약 고객에게 추첨 통해 굿즈 제공
- 공준호 기자
(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의 디지털 서비스 나무증권이 '나무증권공항'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사전방문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부터 사전 방문 예약을 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나무증권X나이스웨더'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굿즈를 제공한다.
나무증권공항 팝업스토어는 '24시간 해외투자여행'을 컨셉으로 4월2일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약 열흘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 데이(식목일)를 기념해 실시하는 첫번째 오프라인 경험 마케팅 활동으로, 사전예약 이벤트 및 공간 경험 이벤트, 오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행사는 나무증권공항 내에서 미국·일본·홍콩·영국 4개국 등 투자 국가를 선택하고 해외 투자여행을 떠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여행을 다 마친 고객에게는 다양한 굿즈와 이벤트 상품을 증정한다. 방문 고객 모두에게 최소 4달러에서 최대 1000달러의 투자지원금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식목일 전후로 팝업스토어가 진행되는 만큼 현장을 방문하는 나무증권 고객과 함께 산불 피해지인 강원도 강릉시에 나무 8000그루를 심는 ESG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다양한 공간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한항공과 협업을 통해 퍼스트클래스 체험관을 운영하며, 퍼스트클래스 체험을 사진으로 인증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항공권까지 제공한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나무증권은 개인의 가능성을 키워가는 올인원 투자플랫폼"이라며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24시간 해외 투자의 가능성을 즐겁고 새로운 방식으로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ze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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