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세먼지 주의보'에 관련주 강세…위니아 15%↑

13일 오전 서울 종로에서 바라본 남산이 미세먼지로 흐릿하다. 2022.12.1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13일 오전 서울 종로에서 바라본 남산이 미세먼지로 흐릿하다. 2022.12.1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서울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서 관련주가 강세다.

13일 오전 10시7분 현재 위니아는 전일대비 320(15.09%)오른 244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외에도 크린앤사이언스(2.83%), 케이엠(1.86%) 등이 오름세다.

이날 서울시는 오전 4시 기준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이상이 2시간 지속돼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서울 25개구 시간 평균 농도는 오전 3시 기준 193㎍/㎥, 오전 4시 기준 283㎍/㎥를 기록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따라 유입되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