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창립 12주년 기념 체육대회 개최
- 이기림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7일 경기 가평군 소재 좋은아침연수원에서 창립 12주년 기념 전사 임직원 참여 체육대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 행사에는 김대형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이, 직급, 부문 등을 섞어 4개팀을 구성해 소통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전 임직원에게 텀블러를 증정했고, 팀 시상 경품으로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포함했다.
올해 창립 12주년을 맞이한 마스턴투자운용의 9월 기준 누적운용자산(AUM)은 약 33조8000억원이다. 올 상반기 국내 자산운용사 순이익 기준 5위 안에 들었으며, MSCI가 발표한 올해 상반기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투자 규모 톱 바이어(Top Buyer) 국내 1위, 세계 6위를 기록했다.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3년 만에 열린 체육대회에서 임직원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감회가 새롭다"며 "투명하게 공유하고, 활발하게 소통하며,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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