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글로벌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출시…"시중은행 최초"

글로벌 부동산 투자 전략 제시…현지 매물 추천 및 답사까지

(왼쪽부터)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이 조민수 JOO REAL ESTATE 대표이사, 이지웅 빌드블록 부대표, Pearly Tan(펄리 탄) SRI 디스트릭트 디렉터등 해외 유명 부동산 플랫폼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글로벌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하나은행은 글로벌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는 정보의 부재와 언어 소통 문제 등 해외 부동산 투자 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손님에게 글로벌 부동산 최신 정보와 관심 매물을 추천하는 것은 물론 해외 현장 답사 및 취득에 이르기까지 최적의 투자 솔루션을 제공한다.

시중은행 최초의 '글로벌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시행을 위해 하나은행은 지난 24일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해외 유명 부동산 플랫폼 기업인 △빌드블록(미국) △JOO REAL ESTATE(일본) △SRI(싱가포르)와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은 손님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최적의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시중은행 최초로 글로벌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ukg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