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올해 10번째 중소 핀테크 기업 간담회 개최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입주 기업 등 만나
11월에는 '블록체인 기술 특집' 간담회 예정

금융위원회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금융위원회은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28일 오후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강남센터에서 '24년 제10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에는 금융사들에 비해 목소리를 낼 기회가 적은 소규모 핀테크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화생명 드림플러스가 제공하는 보육공간에 입주해 있거나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4개사(가지랩·디자인앤프랙티스·딥서치·센스톤)가 참여했다.

참여사들은 '개인 맞춤형 웰니스 상품·콘텐츠 추천 서비스 등 각 사가 준비 중인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준수해야 하는 규제 및 특례 가능성 등에 대해 문의했다.

금융당국은 이날 간담회에서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는 질문에 대해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 간담회는 오는 11월 '블록체인 기술 특집'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potgu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