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24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은행산업 부문 1위

2014년 이후 11년 연속 1위 기업 선정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202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수상식에서 신한은행 박현주 소비자보호그룹장(오른쪽)과 한국능률협회 한수희 대표이사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신한은행 제공)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은행산업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는 한국의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 지수로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신한은행은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으로 고객 중심 가치 경영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2014년 이후 연속으로 11년 1위, 총 누적 21회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바른 상품 판매문화 확립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 △고객접점별 맞춤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한 전략 수립 및 서비스 품질 개선 △대기기간 증가에 따른 '고객응대 집중기간' 운영을 통한 대응체계 마련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상생금융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상의 핵심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금융플랫폼 '신한 슈퍼SOL' △100% 환율우대와 해외결제·ATM인출 수수료 면제 및 전 세계 공항 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등도 높은 평가를 받은 요인이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중심 관점에서 최적의 맞춤 솔루션과 편리한 서비스에 더해 고객보호와 권익제고에도 더욱 힘쓰겠다"며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의 실천으로 신한은행이 고객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ukg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