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금융위원장 프랑스 상원 재정위원장 면담

금융위원회 전경
금융위원회 전경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금융위원회는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프랑스 상원 재정위원회 끌로드 레이날(Claude Raynal)을 비롯한 소속 상원위원 6명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프랑스 측 인사들은 금융시장·정책 동향과 민간·정부의 국가부채 현황 및 관리방향 등에 대해 시찰하고자 한국과 일본을 방문했다.

금융위는 김 위원장이 면담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가계부채, 자영업자 대출, 제2금융권 건전성 등 한국 금융권이 마주하고 있는 4대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한 금융당국의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 상원은 7개 상임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재정위원회는 금융·통화정책 점검 등을 담당하고 있다.

potgu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