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이용자 혜택 제공 프로그램 '랜덤박스' 선보인다

(서울=뉴스1) 박현영 기자 =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이용자 혜택 제공 프로그램 '랜덤박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랜덤박스는 빗썸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무작위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용자 입장에선 보상과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랜덤박스는 획득 조건 및 지급 리워드에 따라 골드박스, 실버박스, 브론즈박스로 나뉜다. 각 랜덤박스는 이용자가 보유한 포인트로 구매 가능하며, 무작위로 구매 가격의 1배~100배의 포인트를 리워드로 받을 수 있다. 향후 포인트 외에도 다양한 리워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빗썸은 랜덤박스 외에도 '혜택존'을 통해 다채로운 고객 경험과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 신규 이용자를 위한 '웰컴 미션', 최대 100만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꽝 없는 룰렛', '매일매일 출석 체크', '오늘의 시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랜덤박스는 가상자산 거래소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형태의 서비스로, 이용자에게 혜택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기 위해 출시한 서비스"라며 "랜덤박스와 혜택존을 통해 빗썸의 다양한 혜택을 즐겁게 경험하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yun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