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성 수출입은행장 "KAI 민영화 검토한 바 없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관 전경(KAI 제공). ⓒ 뉴스1 ⓒ News1 박주평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관 전경(KAI 제공). ⓒ 뉴스1 ⓒ News1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민영화 계획이 없다고 다시 한번 밝혔다.

윤 행장은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수출입은행 국정감사 현장에서 KAI 민영화 관련 질의에 대해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KAI의 최대주주로 지분 26.41%를 보유하고 있다.

윤 행장은 지난 2022년 국정감사에서도 한화그룹이 KAI를 인수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것에 대해 "지분 매각 계획이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potgu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