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청소년 10만명에 대중교통비 2만원 지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우리은행은 연말까지 청소년 10만명에게 최대 2만원을 지원하는 '청소년 교통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은행의 '우리 틴틴' 서비스에 가입한 14세 이상 18세 이하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WON뱅킹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0만명이다.

지원 대상이 되면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우리 틴틴카드'로 결제한 전국 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이용요금을 최대 2만원까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한편, 우리 틴틴은 우리은행의 청소년 전용서비스로 휴대폰 본인 인증만으로 입금, 송금, 온·오프라인 카드 결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선불 기반 용돈관리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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