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 YOU = 우리" 시너지 '2년 더'…우리금융, 아이유와 광고계약 연장

(우리금융 제공)
(우리금융 제공)

(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우리금융그룹(316140)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광고 계약을 2년 연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아이유는 지난 2022년부터 4년간 계약을 이어가게 됐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모든 연령층에게 사랑과 신뢰 받는 아이유의 이미지가 고객 곁에 함께하고 싶은 ‘우리’ 브랜드 이미지와 시너지를 발휘해 광고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우리금융과 처음 선보인 캠페인부터 '나(I)+너(YOU)=우리'라는 콘셉트로 '우리'의 브랜드와 밀접한 연결성을 보였다. 이는 모델과 브랜드 간의 높은 연결성은 소비자 반응으로 이어져 지난 3월 진행한 한국리서치 조사 결과 금융그룹사 모델 중 모델 적합도·선호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아이유는 우리은행 자산관리 브랜드 '투 체어스' 서비스를 받는 등 우리은행과 우리카드의 실제 고객이기도 하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은 아이유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고객이 기대하는 브랜드를 만들어 왔다고 생각한다"며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함께하며 더 큰 시너지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er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