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연인 에단 슬레이터와 포착…달달 눈빛 [N해외연예]

에단 슬레이터와 아리아나 그란데/사진=스플래시 닷컴
에단 슬레이터와 아리아나 그란데/사진=스플래시 닷컴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미국의 가수 겸 배우 아리아나 그란데(31)가 연인인 에단 슬레이터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 닷컴은 8일(한국 시각) 아리아나 그란데와 연인인 에단 슬레이터가 호주 시드니의 한 포토 행사에 나선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사진 속에는 높게 올려 묶은 헤어스타일의 아리아나 그란데가 어깨를 드러낸 핑크톤의 드레스를 입은 모습. 아리아나 그란데는 에단 슬레이터에게 어깨 동무를 하며 달달한 미소를 지어 보여 눈길을 끈다.

에단 슬레이터 웃는 모습으로 아리아나 그란데를 향한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에단 슬레이터는 지난 2022년 '위키드'의 리허설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해 1월부터 달튼 고메즈와 이혼설에 휩싸였으며 결국 그해 10월에 합의 이혼했다. 이 보도 이후 에단 슬레이터와 데이트 사실이 알려졌고, 이는 불륜 의혹으로 이어졌다. 에단 슬레이터 역시 아리아나 그란데와 불륜설에 휩싸인 이후 아내 릴리 제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전해져 비난을 받았다. 두 사람은 측근 등을 통해 불륜설에 대해 부인했으며 전 남편, 전 아내와의 관계가 정리된 뒤 만나기 시작했다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 같은 행보로 인해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에 대해 '가정파괴범'이라는 비난을 하기도 했다. 또한 에단 슬레이터의 전 아내인 릴리 제이는 아리아나 그란데에 대해 '여자들에게 좋은 여자는 아니다'라는 취지의 인터뷰를 해 화제가 됐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