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전홍준 대표에 인성 수업받아…초심 잃지 않겠다"

[N화보]

사진=앳스타일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5인조로 팀 재편 후 활동 소감을 이야기했다.

앳스타일은 21일 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과 촬영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뿜어내면서도 완전체 시너지를 보여줬다.

지난 9월, 기존 멤버 키나를 제외한 네 멤버들이 새로 합류하면서 팀 재정비를 마친 피프티 피프티. 키나에게 멤버들의 첫 인상을 묻자 "엄청 걱정했는데, 멤버들을 처음 마주하는 순간 맘이 편안해졌다"라며 "'이 친구들이라면 잘 해볼 수 있겠다' 하는 강한 확신이 들었다"라고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픔을 딛고 재데뷔를 하게 된 이들은 얼마 전 미니 2집 '러브튠'(Love Tune)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다시 한번 큐피드 화살을 쐈다. 화살은 전세계 K팝 팬들의 마음을 정조준했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인급동 1위를 기록하고, 각종 국내 차트 상위권을 접수한 것.

사진=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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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5인조로 처음 활동을 펼쳤음에도 무대 위에서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피프티 피프티는 서로의 팀워크에 대해 "점수로 매긴다면 90점 이상"이라며 "운명처럼 잘 맞는다, 케미 맛집이 아닐까 싶다"라고 강조했다.

성공적인 재데뷔 뒤에는 전홍준 대표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다. 멤버들은 늘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전홍준 대표에 대해 "아빠 같은 분"이라며 "처음 음악방송 무대에 선 날, 대표님이 장문의 문자를 주셔서 감동이 확 몰려왔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발전하고 성장하는 팀이 되기 위해 피프티 피프티는 소속사에서 인성 수업을 따로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표님께서 멤버들을 모아놓고 인성 강의를 주기적으로 해주신다, 초심 잃지 않고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전속계약 분장을 마무리하고 5인조로 그룹을 다시 개편, 미니 2집 '러브 튠'으로 재데뷔했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