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해린, 신비롭고 몽환적…한층 성숙해진 분위기 [N화보]

사진=마리끌레르 코리아
사진=마리끌레르 코리아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뉴진스(NewJeans)의 해린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패션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매거진 '마리끌레르 코리아'는 지난 11일 해린이 한 명품 브랜드와 함께한 11월호 표지를 공개했다.

브랜드 앰배서더인 해린은 새롭게 출시한 보석 장신구와 여러 의상을 소화하며 반짝이는 매력을 뽐냈다. 해린의 도도한 눈빛과 아우라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해린은 화보 촬영과 병행한 인터뷰에서 "고민이 있거나 리프레시가 필요할 땐, 자주 쓰는 공책을 꺼내 지금의 감정이나 생각을 적어 내려간다"라며 "혼자 그것들을 더 깊게 들여다볼 때 다시 힘과 용기를 얻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해린은 눈이 '반짝여지는' 순간에 대한 질문에는 "새로운 것을 발견하거나 알아갈 때, 내가 관심 있는 분야나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설렌다"라고 답했다. 그는 "순수한 마음이 오갈 때, 그리고 진심 어린 사랑을 느낄 때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반짝이고 찬란하며 아름다운 건 결국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라며 "무언가를 창작하다 보면 문득 커다란 기쁨에 휩싸이는 순간이 있는데, 그때 잠깐 반짝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나는 나를 앞으로 더 나아가게 하는 그런 감정들을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린의 화보 전체와 영상은 '마리끌레르 코리아' 11월호와 인스타그램,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