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파파 정만호, '붕어빵' 두 아들 공개

SBS '좋은아침' . © News1

</figure>2005년 '만사마' 열풍을 일으킨 개그맨 정만호가 자신의 두 아들을 공개했다.

정만호는 1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큰 아들 정일남 씨와 둘째 아들 정일준 군을 소개했다.

이날 정만호는 "주말이 돼서 아이들이 집에 오기로 해서 청소를 했다"며 오랜만에 아이들을 볼 생각에 설레이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아이들이 오자 정만호는 "둘째 아들(일준)은 비 닮은 것 같다. 지금은 살이 쪄서 이런데 살이 빠지면 비다"며 "첫째(일남)는 정일우를 닮았다. 제 눈에는 정일우보다 잘 생긴 것 같다"고 남다른 아들 사랑을 과시했다.

하지만 아빠와 닮았다는 제작진의 말에 첫째 아들 일남 씨가 "제가 아빠보다 훨씬 잘 생겼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두 아들이 준비한 정만호의 깜짝 생일 파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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