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아워즈, 2월 컴백 확정…7개월 만에 돌아온다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올아워즈(ALL(H)OURS)가 7개월 만에 돌아온다.
10일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는 "올아워즈(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가 오는 2월 미니 3집 '스모크 포인트'(Smoke Point)로 컴백한다"라고 밝혔다.
올아워즈는 이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보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무드 보드와 3D 무빙 앨범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케이트보드와 원티드 포스터, 그래피티로 꾸며진 피아노, 소파 등의 소품을 통해 거친 느낌과 역동성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올아워즈가 선보일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지난해 1월 10일 미니 1집 '올아워즈'(ALL OURS)로 데뷔한 올아워즈는 데뷔 1주년 당일에 컴백 소식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기습적으로 알려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특히 올아워즈는 데뷔 1주년을 맞아 하트 포즈가 담긴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데뷔 타이틀곡 '으랏차차(GOTCHA)'를 통해 남다른 퍼포먼스 실력과 강렬한 에너지를 선보이며 '신흥 퍼포돌'로 눈도장을 찍은 올아워즈는 지난해 7월 미니 2집 '위트니스'(WITNESS)의 타이틀곡 '도깨비 (SHOCK)' 활동을 통해 특유의 패기를 발산했다.
소속사 측은 "'발연점'이라는 의미를 가진 '스모크 포인트'로 돌아오는 만큼 지난 1집 '올아워즈'와 2집 '위트니스'로 달궈진 올아워즈가 마침내 끓어오르기 시작할 타이밍임을 보여주는 앨범을 의미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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