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진, 3월 데뷔 첫 전국투어 개최…5개 도시 투어 확정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데뷔 첫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
7일 소속사 D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이진은 오는 3월 8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5개 도시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블룸-블루'(BLOOM-BLUE)를 개최한다. 공연은 1일 2회로 진행, 더 많은 팬이 무대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B엔터테인먼트는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마이진은 공연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방송과 합동 공연에서는 보지 못했던 마이진의 특별한 매력을 전국투어를 통해 아낌없이 보여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마이진은 지난해 MBN '현역가왕'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를 인정받으며 준우승을 차지, 국내는 물론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역가왕'을 선정하기 위해 서바이벌이 진행되는 동안 보여준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재치 있는 입담, 성실함 등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마이진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오는 3월8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리는 마이진의 전국투어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는 7일 열리며 , 예스24 티켓에서 단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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