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유니세프 캠페인 참여 "어린이들 위해"

필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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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필릭스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전개하는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참여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23일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필릭스가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발표했다. 2018년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펼쳐 온 '유니세프 팀'은 전쟁, 재해, 빈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모두 하나의 팀이 되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필릭스는 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서 유니세프 국제 친선대사 김연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 김혜수,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유니세프를 알리는 유니캐스터로 활동 중인 페이커와 함께한다. 재능 기부로 참여하는 이번 '유니세프 팀'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를 향한 관심과 동참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필릭스는 유니세프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올해 1월 열악한 영양 및 식수 위생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라오스 지역 어린이를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1억 원의 기금을 기탁하고 유니세프 1억 원 이상 기부 회원인 '아너스클럽' 역대 최연소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2월에는 유니세프 라오스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어린이들의 영양실조와 식수 위생 지원 프로그램에 나서 온정을 나눴고, 9월 15일 생일을 맞아 유니세프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전 세계 어린이를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을 기반으로 그들의 성장에 적극 지원해 온 필릭스는 지난 9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임명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