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네이트, 日 새 앨범 오리콘 차트 3위…데뷔 앨범 이어 '2연속'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루네이트(LUN8)가 또 한 번 글로벌 존재감을 빛냈다.
루네이트는 지난 18일 발매한 일본 두 번째 싱글 '투게더 포에버'(Together Forever)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3위(12월 18일 기준)를 기록했다.
'투게더 포에버'는 동명의 타이틀곡 '투게더 포에버'와 '위어 낫 얼론'(We’re Not Alone), '피어 앤 그리드'(FEAR AND GREED), '윕(WHIP)의 일본어 버전, 그리고 '투게더 포에버'의 인스트루멘털까지 총 5곡이 실린 앨범이다. 루네이트의 더욱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퍼포먼스는 현지 팬들의 열띤 환호를 끌어냈다.
특히 타이틀곡 '투게더 포에버'는 지난 10월 TBS 등을 통해 방영을 시작한 일본 TV 애니메이션 '잘가거라 용생, 어서 와라 인생'의 오프닝 테마 타이틀곡으로 선정돼 팬들은 물론, 현지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 6월 일본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이번 앨범까지 2연속 오리콘 차트에 진입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루네이트의 앞으로의 활동과 모습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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