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여전히 단단해"…민지, 런던 밝힌 눈부신 명품 미모 [N화보]

뉴진스 민지/ 엘르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걸그룹 뉴진스(NewJeans) 민지가 엘르의 2025년 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엘르 측은 13일 민지의 1월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명품 브랜드 뷰티 라인과 함께 한 이번 촬영은 런던에서 진행됐다. 엘르 커버 촬영으로 런던을 처음 방문한 민지는 "올해 첫눈을 런던에서 봤다, 굉장히 특별한 추억이 생긴 셈"이라며 소감을 털어놓았다.

연말연시 음악 시상식이 한창인 만큼 연습을 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다치지 말자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한다, 때로 열정이 과도하게 넘치기 때문에 잘 조율해서 무대까지 퍼포먼스를 이끌어가는 데 집중하고자 한다"라고 말하는 한편 "뉴진스로서 여러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멤버들과 서로 믿고 의지했던 덕분"이라고 답하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뉴진스 민지/ 엘르
뉴진스 민지/ 엘르

이어 민지는 2025년을 앞둔 각오를 묻자 "뉴진스는 여전히 신선하고 단단하며 깊이 있는 팀이다, 내년에도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즐거운 무대를 보이며 많이 사랑할 수 있는 한 해를 보내고 싶다. 그리고 여러분 각자가 모두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라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올해 발표한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이 뉴욕타임스 선정 2024년 최고의 노래로 K팝 중 유일하게 선정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한 뉴진스는 연말연시 시상식 무대를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민지의 화보 풀스토리와 인터뷰, 런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뷰티 필름은 엘르 1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유튜브 필름 또한 공개될 예정이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