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신보 아이엔 버전 티저 공개…컴백 기대감↑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아이엔이 새 앨범 '합'(合 (HOP)) 개별 티저 영상 첫 주자로 나서 반전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2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 '합'의 아이엔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조각가 아이엔은 흐릿한 꿈속을 헤집고 다니며 선명하게 떠오르지 않는 누군가를 기억하고 조각해 내려 애쓴다. 상실감과 고뇌를 보여주는 섬세한 감정 표현이 몰입도를 높이고 짙은 감성과 몽환적 무드가 아이엔의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스트레이 키즈의 '합'에는 타이틀곡 '워킹 온 워터'(Walkin On Water)를 포함해 '바운스 백'(Bounce Back), '유'(U (Feat. TABLO)), '워킹 온 워터'(Walkin On Water (HIP Ver.)) 등 총 12트랙이 수록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그룹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 2차 플랜을 발표하고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0개 전 지역 '대형 스타디움 단독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려 '글로벌 스타디움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빛냈다.
여기에 2025년 2월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제67회 그래미 어워즈의 '베스트 컴필레이션 사운드트랙 포 비주얼 미디어'(Best Compilation Soundtrack For Visual Media) 부문에 스트레이 키즈의 '슬래시'(SLASH)가 포함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사운드트랙 앨범이 노미네이트되는 등 최상의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합'은 오는 12월 13일 오후 2시 정식 발매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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