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9인9색 비주얼…'파인드 디 오르빗' 콘셉트 첫선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신보의 첫 번째 콘셉트를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 싱글 앨범 '파인드 디 오르빗'(FIND THE ORBIT) 첫 개인 콘셉트 포토 패스파인더(PATHFINDER) '리멤버(REMEMBER)' 버전을 게재했다.
'패스파인더'라는 명칭으로 공개된 이번 콘셉트 포토에는 리멤버 버전에 맞게 '나와 우리가 만들어낸 과정, 그리고 본질을 잊지 말자'라는 의미가 담겼다.
공개된 이미지 속 크래비티는 리멤버 버전 콘셉트에 맞춰 순수함부터 사랑스러움, 단단함, 열정 등 각자가 가진 본연의 모습과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멤버들은 무테안경이나 꽃잎 장식 등을 완벽 소화한 모습으로 물오른 비주얼을 드러내는가 하면, 일렉 기타, 헬멧, 스파클라 등 다양한 오브제를 이용해 포토제닉한 면모를 발휘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패스파인더는 지난 9월 크래비티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크래비티 '디스 이즈 마이 애스터로이드'(CRAVITY 'THIS IS MY ASTEROID')라는 제목으로 깜짝 공개한 영상 속의 콘셉트로 제작되어 팬들을 더욱 놀라게 한다. 당시 멤버별 키워드를 중점으로 제작된 고퀄리티의 영상이 많은 팬들의 궁금증과 환호를 동시에 자아냈던 터. 이번 패스파인더 공개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크래비티는 앞으로도 다양한 버전의 패스파인더와 크로노 필름(CHRONO-FILM),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크래비티의 싱글 앨범 '파인드 디 오르빗'은 오는 12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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