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임영웅, 부동의 1위…축구 세리머니까지 완벽 [스타1픽]

◇ 1위=임영웅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임영웅이 [스타1픽] K-트로트 가수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굳건한 인기를 자랑했다. 그는 지난달 대전 유성구 노은동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에 참석해 역동적인 모습을 선보이는 등 팀 히어로 주장으로 맹활약했다. 임영웅은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의 10월 가왕전에서 상금 150만 원을 획득한 후 지난 4일 이를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 2위=정동원

아이돌 부캐릭터 JD1으로도 활동 중인 정동원은 [스타1픽] K-트로트 가수 부문 2위에 올랐다. 지난달 일본 일정을 위해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한 모습이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안경과 마스크로 얼굴은 모두 가린 채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인사했다. 정동원은 오는 11일 신곡 '고리'를 발매하면서 쉼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앨범 '소품집 Vol.1'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공개하는 노래로, JD1이 아닌 한층 성숙해진 정동원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

◇ 3위=김태연

가수 김태연은 [스타1픽] K-트로트 가수 부문 3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그는 최근 음악 방송 녹화에서 한복을 입고 멋진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김태연은 지난 2일 대구 두류공원 내 코오롱 음악당에서 열린 축제 무대 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국립전통예술중학교 합격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태연은 판소리 특기자로 오는 2025년 국립전통예술중학교에 진학할 예정이다.

◇ 4위=김희재

가수 김희재는 [스타1픽] K-트로트 부문 4위에 자리했다. 그는 지난달 부산 해운대구 해수욕장 특설 무대에서 열린 2024 K-뮤직 시즌 '굿밤 콘서트 in 부산'에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희재는 팬들을 향해 큰 하트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해운대의 밤을 달구는 시원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반짝반짝 빛나는 화려한 슈트를 깔끔하게 소화해 보는 재미도 더했다. 그는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더 리슨:우리 함께 다시'와 SBS FiL,SBS M '더트롯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 5위=이찬원

[스타1픽] K-트로트 가수 부문 5위는 이찬원이 차지했다. 이찬원은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2, 3일 청주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고 오는 23일과 24일 광주, 12월 13~15일 서울 앙코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찬원은 본업 가수 활동 외에도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 MC로 활약 중이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