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11월 더블 싱글 발매…'밤양갱' 신드롬 잇는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비비(BIBI)가 돌아온다.

비비는 11월 중 새로운 싱글을 발매하고 9개월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 지난해 8월부터 '홍대 R&B', '밤양갱'으로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 ERA' 시리즈의 세 번째 에피소드다.

이번 신보 역시 신곡 두 트랙을 담은 더블 싱글이다. 특히 올해 초 '밤양갱' 신드롬 이후 발매하는 첫 신곡인 만큼, 이번 새 싱글에서 어떠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돌아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비비는 지난 2월 발표한 '밤양갱'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4월에는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최초로 '코첼라/ 무대에서 두 차례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배우로도 영역을 확장한 비비는 디즈니+ '강남 비-사이드',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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