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댄서 49人 지휘하는 역대급 퍼포머…'피냐타' 트레일러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에이스(A.C.E)가 '피냐타'(PINATA) 인트로 트레일러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는 지난 30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피냐타' 트레일러 '인트로 : 레큐에다, 레큐에다'(Intro : Recuerda, recuerda) 본편을 공개하며 새 앨범의 콘셉트와 스토리를 예고했다.
'피냐타'는 에이스가 오는 11월 20일 새 앨범에서 선보일 키워드로, 슬픔과 고통의 감정을 가두어둔 것을 의미한다. 본 컴백에 앞서 '피냐타'의 분위기와 주제의식을 강렬하게 담아낸 이번 트레일러가 압도적인 스케일과 비주얼, 퍼포먼스, 사운드로 일찌감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에이스는 이번 트레일러에서 화이트 슈트 착장의 성스러운 비주얼로 등장한다. 이어 49명의 댄서와 함께 메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강한 타격감을 선사했다. 감정을 가둔 피냐타를 부수기 전, 목숨을 건 마지막 전쟁을 위한 전야제이자 출정식이 에이스의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몰입감 높게 구현됐다.
특히 에이스의 극강 난이도 퍼포먼스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에이스는 고난이도 플로어와 리프트 동작을 조화롭게 구성하며 상화좌우 시선을 뗄 수 없는 군무를 완성했다. 49명의 댄서를 지휘하듯 춤추는 에이스 다섯 멤버의 퍼포먼스가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올해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친 에이스는 한층 성숙하고 중후한 무드로 완전체 컴백에 나선다. 그간의 성장을 내포하는 에이스의 유니크한 분위기는 물론, 변함없이 풀 파워로 선보이는 극강 군무와 여유로움을 겸비한 무대 매너, 멤버들의 합을 통해 '피냐타'가 어떨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에이스는 일본 3개 도시 제프 투어, 북미 14개 도시 투어를 성료하고, 현재 라탐&유럽 14개 도시에서 '리와인드 어스'(REWIND US)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스페셜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 '애니모어'(Anymore) 2곡 연속 미국 DRT 차트 다이아몬드 플래크를 획득하고,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라디오, 아이튠즈, 루미네이트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에이스의 상승세를 이어갈 '피냐타' 본 앨범은 오는 11월 20일 전격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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