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첫 정규에 담은 섹시 무드…확장된 음악 스펙트럼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샤이니 민호(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첫 정규 앨범 '콜백'(CALL BACK)으로 한층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어펙션'(Affection)은 민호가 처음 시도하는 아프로비트 기반의 R&B 팝 곡으로, 깊은 바다에 비유한 상대방에게 물에 서서히 잠기듯 빠져들 수밖에 없음을 그려낸 가사와 나른하고 섹시한 무드가 잘 어우러진다.
또 다른 신곡 '썸띵 어바웃 유'(Something About U)는 무게감 있는 킥과 그루비한 베이스가 조화를 이뤄 강렬하고 관능적인 인상을 남기는 곡이다. 다이내믹하게 빌드 업되는 드럼 사운드가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가사에는 더 알고 싶은 대상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또한 민호는 30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효연의 레벨업' 채널에서 공개되는 '밥 잘 사주는 효연 선배' 콘텐츠에 출연, 소녀시대 효연과 이번 컴백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다양한 주제로 유쾌한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민호 첫 정규 앨범 '콜백'은 11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hmh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