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데뷔 후 첫 美 투어 돌입…8개 도시 돈다
- 안은재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데뷔 첫 미국 투어에 나선다.
피프티 피프티 측은 오는 11월부터 첫 번째 미국 투어 '러브 스프링클 투어 인 유에스에이'(LOVE SPRINKLE TOUR in USA)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고 17일 밝혔다.
피프티피프티는 새롭게 5인조로 재편된 뒤 처음 발매한 앨범 '러브 튠'(Love Tune)으로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샌프란시스코, LA, 시카고, 뉴욕 등 총 8개 도시에서 열리는 이번 투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첫 번째 미국 투어를 앞두고 다양한 모습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케이팝 공연 플랫폼 기업인 마이뮤직테이스트(MMT)와 함께 진행되며, 피프티피프티의 성공적인 미국 투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피프티피프티의 첫 미국 투어 '러브 스프링클 투어 인 유에스에이'의 티켓 오픈은 오는 19일 한국 시각 기준 오전 1시이며, 마이뮤직테이스트와 피프티피프티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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