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 연말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레전드 티켓 파워

다이나믹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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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다이나믹 듀오가 객석을 꽉 채운 관객들과 뜨거운 연말을 맞이한다.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의 2024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 서울 공연은 지난 14일 오후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오픈된 후 빠르게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가끔씩 오래 보자'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다이나믹 듀오가 오는 12월 6일, 7일, 8일 서울, 21일 부산에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이날 먼저 예매를 시작한 서울 공연은 전체 회차 초고속 매진을 달성하며 현재진행형 레전드 다이나믹 듀오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콘서트를 앞둔 다이나믹 듀오는 변함없는 위트와 열정을 녹인 다채로운 콘텐츠로 기대감을 달구고 있다. 최근 개코와 최자가 송강호와 최민식으로 변신한 메인 포스터가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2023 다이나믹 듀오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의 실황을 담은 스팟 비디오가 추가로 공개됐다. 관객들과 뜨거운 에너지로 호흡하며 열기를 나누는 모습이 올해도 이어질 생생한 감동을 예고했다.

2024 다이나믹 듀오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 서울 공연은 오는 12월 6일 오후 8시, 7일 오후 6시, 8일 오후 5시에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며, 부산 공연은 12월 21일 오후 6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부산 콘서트에 대한 티켓 예매는 이달 1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오픈된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