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웨이브, 신곡 '너에게로 가는 길이 너무 어려워' 인기 급상승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비웨이브(BEWAVE)의 신곡 '너에게로 가는 길이 너무 어려워'가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발매된 비웨이브의 첫 번째 싱글 '비 유어 웨이브'(Be your Wave) 타이틀곡 '너에게로 가는 길이 너무 어려워'는 11일 기준 유튜브 일간 쇼츠 인기곡 차트 8위를 기록했다. 대표적 숏폼 콘텐츠인 쇼츠 영상에 가장 많이 사용된 노래의 순위를 매기는 이 차트에서 비웨이브는 발매 하루 만에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첫 컴백에 쏠린 관심을 증명했다.
숏폼 콘텐츠는 최근 음악 시장에서 새로운 인기의 척도로 주목받고 있다. 다채로운 콘텐츠 속에 녹아든 노래들은 대중 리스너들의 관심을 타고 입소문을 형성, 음원 차트에 반영되기도 한다.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를 비롯한 글로벌 히트곡이 탄생하는 것은 물론 기존 곡들이 숏폼을 통해 재조명되며 차트 역주행을 하기도 하는 만큼 비웨이브 또한 추가 상승 여력을 기대해 볼 만하다.
같은 날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에도 랭크됐다. 희로애락이 모두 담긴 청춘의 모든 순간을 아름다운 영상미로 담아낸 뮤직비디오를 본 대중들은 댓글을 통해 "청순 걸그룹", "젊음이 느껴지는 곡", "들을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상큼한 목소리" 등의 호평을 남겼다.
신곡 '너에게로 가는 길이 너무 어려워'는 밴드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좋아하는 이를 향해 멈추지 않고 달리는 소녀의 마음을 이들만의 감성과 매력을 표현, 한 편의 청춘 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비웨이브는 신곡 '너에게로 가는 길이 너무 어려워'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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