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출신 유니스, 27일 신보 '백일몽' 발매…5개월 만의 컴백

사진제공=알엑스메타(RXM)
사진제공=알엑스메타(RXM)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걸그룹 다이아 출신 유니스(EUNICE)가 새 싱글로 컴백을 확정 지으며,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 10일 가수 유니스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새 싱글 '백일몽' 발매 소식과 함께 팬 쇼케이스 티켓 오픈을 알렸다.

이번 컴백은 지난 5월 싱글 '자주 부르던 노래'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그간 다양한 변화와 도전을 시도해 왔던 유니스의 새로운 모습과 음악적 성장을 확인할 수 있다.

걸그룹 다이아 출신의 유니스는 2023년 5월 첫 번째 싱글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담아내는 기존의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하여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음원을 발매해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다.

이후에도 싱글 '꽃비', '블랙홀'(BLACK HOLE), '가지마요' 뿐만 아니라 '괜찮기로 해요', '댄싱 인 더레인'(Dancing In The Rain), '원트'(WANT)를 발매, 치타, 정재하 등 실력파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한 다채로운 음악으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컴백을 알린 유니스는 오는 10월 27일 낮 12시 새 싱글 '백일몽'을 발매하고, 내달 2일 첫 번째 팬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