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 "6개월 만의 공연, 다시 만나게 돼 행복" [N현장]

5일 플레이브 팬 콘서트 첫째 날 공연

사진제공=블래스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플레이브가 6개월 만의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플레이브 팬 콘서트 '헬로우 아스테룸!' 앙코르(PLAVE FAN CONCERT 'Hello, Asterum!' ENCORE) 첮째 날 공연이 열렸다.

첫 무대부터 에너지 넘치게 무대를 꾸민 플레이브. 예준은 "플레이브 앙코르 팬 콘서트에 오신 플리 여러분 환영한다"라며 팬들을 환영했고 "다시 만나게 돼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은호는 "(지난 콘서트보다) 더 큰 공간을 준비했는데 단 10분 만에 매진되었다고 한다"라고 감격스러워했고, 밤비는 "6개월 만에 아스테룸에서 다시 만나게 됐는데, 기다린 시간만큼 후회 없이 즐겨주셨으면 한다"라고 얘기하면서 공연의 분위기를 주도했다.

플레이브는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5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다. 지난해 3월 데뷔 후 많은 팬덤을 만들어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플레이브는 5일과 6일 양일간 콘서트를 열면서 팬들을 만났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