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 9일 신곡 발표…2년 7개월만의 고혹 신보

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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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보컬리스트 옐로(YELO)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신곡으로 오랜만에 리스너들과 만난다.

옐로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네이키드'(NAKED)를 발매한다.

옐로가 신곡을 선보이는 건 OST를 제외, 지난 2022년 3월 디지털 싱글 '바이트 & 츄'(Bite & Chew) 발매 이후 약 2년 7개월 만이다.

옐로는 SM엔터테인먼트 음악 퍼블리싱 자회사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KMR)가 론칭한 프로듀싱 레이블 커스터메이드(Kustomade)에서 처음으로 신곡을 발매하게 됐다.

'네이키드'는 옐로의 고혹적이면서도 깊은 보컬이 돋보이는 네오 소울 장르의 곡이다. 정식 음원 발매에 앞서 옐로는 4일 무드 이미지를 공개했다. 미니멀한 배경 속 화려하게 꾸며진 옐로의 얼굴과 달리, 옐로의 전신은 실루엣으로만 보여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옐로는 매력적인 보이스로 트렌디한 음악 세계를 전개해 나가고 있는 R&B 보컬리스트다. '어느 날', '공작도시', '군검사 도베르만',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한편, YELO의 싱글 'NAKED'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