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일본 찍고 필리핀으로…첫 팬콘서트 개최

유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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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유니스(UNIS)가 첫 팬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오는 25일 필리핀 마닐라 뉴 프론티어 시어터(New Frontier Theater)에서 1st 필리핀 팬콘 '유니스 인 큐리어스랜드'(1st Philippine Fancon 'UNIS in CURIOUSland)를 개최한다.

'유니스 인 큐리어스랜드'는 유니스가 데뷔 후 필리핀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팬 콘서트다. 앞서 유니스는 지난 5월 '유니스 팬사인 필리핀 투어'를 통해 현지 팬들과 한 차례 만남을 가진 바 있다.

투어 기간 내내 유니스는 대규모 팬들을 곳곳에 운집시켰고, 필리핀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까지 장악하며 온, 오프라인을 막론하는 막강한 화력을 보여줬다. 이러한 팬들의 열띤 관심에 힘입어 유니스는 팬 콘서트로 보다 가깝게 소통하는 무대를 마련하게 됐다.

데뷔 후 지금까지 다양한 글로벌 무대에 올라 본인들만의 매력을 확실하게 뽐내고 있는 유니스. 그런 만큼 이번 팬 콘서트를 향한 팬들의 기대는 더욱 크다.

유니스는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영향력을 넓히며 글로벌 대세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발매한 첫 번째 싱글앨범 '큐리어스'로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제를 입증했다.

지난달에는 일본 도쿄에서 '유니스 재팬 1st 팬미팅 큐리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현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hmh1@news1.kr